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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hbtving 2023. 7. 30.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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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감독
각본
이신지, 엄태화
원작
기획
 
제작
 
촬영
조형래[1]
조명
 
미술
 
의상
 
음향
 
음악
 
분장
송종희
편집
 
시각효과
은재현
출연
제작사
 
 
배급사
 
스트리밍
 
촬영 기간
개봉일
화면비
1.85:1
상영 타입
 |  | 
상영 시간
130분 (2시간 9분 59초)
제작비
223억 원[2]

 

출연진
김도윤
도 균
 
 

시놉시스

“아파트는 주민의 것”

대지진으로 하루아침에 폐허가 된 서울.
모든 것이 무너졌지만 단 한 곳, 황궁 아파트만은 그대로다.

소문을 들은 외부 생존자들이 황궁 아파트로 몰려들자
위협을 느끼기 시작하는 입주민들.
생존을 위해 하나가 된 그들은 새로운 주민 대표 ‘영탁’을 중심으로
외부인의 출입을 철저히 막아선 채 아파트 주민만을 위한 새로운 규칙을 만든다.

덕분에 지옥 같은 바깥 세상과 달리
주민들에겐 더 없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유토피아 황궁 아파트.

하지만 끝이 없는 생존의 위기 속
그들 사이에서도 예상치 못한 갈등이 시작되는데...!

살아남은 자들의 생존 규칙
따르거나
떠나거나

설정

  • 대지진
    본 작품의 시발점이 되는 대재해. 아직까지 자세하게 밝혀진 내용은 없지만 예고편에서 보여진 바에 따르면 최소 칠레 대지진과 비슷한 9.0 이상의 초거대지진인 것으로 보인다. 단순히 땅이 흔들리고 갈라지는 수준이 아니라, 마치 하나의 파도처럼 지표면이 통째로 들렸다가 가라앉는 수준으로 묘사된다.[4] 공식 시놉시스에서 서울 전체가 페허가 되어버렸다고 서술되기 때문에 피해 규모가 어마어마할 것으로 보인다.
  • 황궁아파트 103동
    대지진이 일어나고 모든 건물이 붕괴된 가운데에서 유일하게 멀쩡한 아파트. 본 작품의 주요 장소이며, 이곳을 외부인들로부터 지키기 위한 전투가 일어나는 것으로 보인다.

 

 주요 인물

  • 영탁 (이병헌)
    황궁아파트 902호의 주민. 위기 상황 속 단호한 결단력과 행동력으로 '황궁아파트'를 이끄는 임시주민대표가 되었다. 외부인들로부터 아파트를 지키기 위해 어떤 위험도 마다하지 않는 리더다.
  • 민성 (박서준)
    '영탁'의 눈에 띄어 발탁된 후 그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는 인물. 성실한 남편이자 공무원이었지만 위기를 맞닥뜨리면서 대범하게 변화해간다.
  • 명화 (박보영)
    '민성'의 아내. 간호사 출신으로, 극한의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다친 이들을 돌보는 따뜻한 인간미와 강인함을 지닌 인물이다.
  • 금애 (김선영)
    '황궁아파트'의 부녀회장.
  • 혜원 (박지후)
    '황궁아파트'의 주민.
  • 도균 (김도윤)
    '황궁아파트'의 주민.

 

 
  • 개봉 전
    • 3주 동안 연달아 개봉하는 4편의 한국 블록버스터 기대작 중 마지막으로 개봉한다. 긍정적인 점으로는 먼저 개봉 시기적으로 보았을 때 선술하였듯 기대작 중 제일 늦게 개봉하는 일정으로 인해 〈밀수〉, 〈더 문〉, 〈비공식작전〉과의 경쟁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개봉 1주 차에 광복절을 포함한 징검다리 연휴가 포함되어 있어 초기에 관객들을 대거 확보할 수 있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7월 중순을 기준으로 개봉 이후 광복절에 개봉하는 〈오펜하이머〉 외에 개봉이 예정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가 없어[6] 장기적인 흥행까지도 노려볼 수 있다. 또한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등 출연진들의 명성과 〈지옥〉, 〈D.P.〉 를 제작한 클라이맥스 스튜디오의 전적 또한 흥행의 요소이며, 4작품 중 유일하게 원작을 두고 있어 원작의 팬층 관객을 보장받을 수 있다. 다만 먼저 개봉한 세 기대작들이 입소문을 잘 탈 경우 개봉 초기부터 관객을 두고 경쟁이 생기게 되며, 광복절에 선술한 〈오펜하이머〉 외에도 정우성의 장편 영화 연출 데뷔작 〈보호자〉, 유해진 주연의 〈달짝지근해: 7510〉의 개봉이 예정되어 있어 이들과의 경쟁 또한 예고되어 있다. 또한 엄태화 감독이 독립영화 〈잉투기〉로 호평을 받는 등 실력을 보증받은 전적이 있긴 하나 명성으로는 4작품의 감독 중 다소 밀리는 편이며, 디스토피아 장르 특유의 불편함에 거부감을 느끼는 관객들은 오락 영화로 눈을 돌릴 수 있다는 한계가 존재한다. 때문에 개봉 초기 관객들을 최대한 확보하여 출연진, 특히 극을 이끌어나갈 것으로 추측되는 이병헌의 연기력과 극 전개성 등을 기반으로 한 입소문으로 장기적인 흥행을 그려갈 수 있을지에 대한 여부에 따라 콘크리트 유니버스 세계관의 첫 단추를 잘 꿰내어 이후 작품들의 길을 열어줄 수 있을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기타

  • 웹툰 《유쾌한 왕따》의 2부 '유쾌한 이웃'을 각색한 작품이다. 원작은 주인공 서동현이 우경아파트로 들어와 공포와 마주하는 이야기지만, 영화는 재난 직후부터 황궁아파트가 나름의 규칙을 형성하는 과정을 그린다. 어떻게 보면 프리퀄인 셈.
  • 영화 제목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동양대 디자인학부 부교수 박해천이 펴낸 인문학 서적(자음과모음, 2011)의 제목을 따 왔다. 엄태화 감독이 직접 박해천 교수에게 연락해 허락을 얻어냈다고 한다.
  • 배우 박보영이 무려 5년만의 스크린에 복귀하는 작품이다.
  • 배우 나철의 유작이다.
  • 실제 3층 아파트 세트장을 지었으며, 재해로 인해 발생하는 먼지도 콩가

 

https://www.youtube.com/watch?v=HVr-dUuVEvw&ab_channel=%EC%97%90%EC%9D%B4%EC%B9%98%EB%B9%84%ED%8B%B0%EB%B9%84hbtv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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